안녕하세요!
다독다독 총무 홍유진 입니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생활예술동아리 시범사업’ 3번째 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활동은 바로 북커버 만들기 였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하고, 분위기도 아늑했던 ‘종이책 연구소’공방에서
각자 개성을 담은 나만의 북커버를 제작했답니다만들기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미리 준비해두신 간식도 있었답니다센스있게 저당으로 준비해주셨어요!!
공방 선생님께 미리 전달드린 이미지를 규격에 맞춰 인쇄해주신 덕분에 작업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먼저 커버지를 제작하며 접는 선을 만들고
이면지를 깔고 풀칠을 해가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붙였어요.
다들 정말 꼼꼼히 열심히 만드셨습니당 ㅎㅎ
앞 뒤 커버 모두 완성!
참고로 뒷표지는 꽃으로 만든 종이였는데, 향기는... 없었어요 ㅎㅎ
그다음엔 책 등을 연결하고, 속지와 커버를 송곳으로 뚫어 바느질 준비까지 완료!
실은 커버와 어울리는 색상으로 골라 바느질을 시작했는데요
바느질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는 꼴등으로 마무리했답니다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어요!
정성이 가득 담긴 나만의 노트! 너무 예쁘죠? 한 번쯤 꼭 직접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예진님의 인터뷰와 함께 마무리!
배 터지게 삼겹살까지 먹고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했답니다~
앞으로 이 노트에 좋은 구절들 가득가득 채워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