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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한마디가 존중이 되기까지– 7월 정기교육 세미나

2025/07/22
매달 출근보다 기다려지는(!)
정기교육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교육은 데일카네기코리아의
강희락 지사장님과 함께했는데요!
과연 어떤 주제로 진행됐을지
벌써부터 궁금하신 분~?
살짝 귀띔드리자면~
마지막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행복! 가득했단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교육 복습부터!

첫 시작은 지난 교육 내용을 복습하면서
‘세대 차이 게임’해보았습니다!
"20대 때 데이트 어디서 했나요~?"
이 질문 하나에 세대별 감성 폭발
교동, 동성로, 달성공원, 음악감상실 등등!
장소는 다르지만
그 안에 담긴 문화와 감성이 있다는 걸 느끼면서
“세대를 이해하는 건 문화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 시작은 존중!”
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존중을 실천하는 방법도 배웠어요!
바로바로~ 미·인·대·칭·비·비·불!
미소 짓기! 인사하기! 대화 경청하기! 칭찬하기! 비난·비판·불평하지 않기!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었을까요~?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존중받았던 순간! 다들 있으시죠?

이번 교육의 본격 주제는
바로바로 ‘무례함과 존중의 차이’ 였습니다!
먼저 ‘내가 존중받았다고 느낀 순간’을
한 명씩 적어보고 팀원들과 함께 나눠봤습니다
영아 과장님은 타 팀으로 발령받을 때
“과장님이 팀장이어서 행복했어요”라는 편지를 받고
뭉클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셨다고 해요!
은철 차장님은
팀원들이 물어보는 내용을 알려줬는데
엄청나게 고마워 할 때 민망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끼고
더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해요!
봉수 대리님은
“엄마 밥이 최고야!”라고 말해줄 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어요!
민혜님은
고객 응대에 대한 칭찬 받았을 때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존중은 결국 크고 멋진 말이 아니라
작은 말투와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
그걸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답니다

반대로, ‘무례함’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어서 최근 ‘ 무례를 당했던 경험’을 나눠보았습니다.
“전화 응대 중 감정을 쏟아내는 고객을 마주했을 때
왜 내가 이 감정을 다 감당해야 하나 싶었어요.”
“출근길 깜빡이도 없이 끼어드는 차를 보며
괜히 하루 기분이 망쳤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조별 토론에서 나온 무례한 행동 리스트!
무례한 행동 예시
무례한 말 예시
말을 끊고 자기 얘기만 하기
“알면 됐어.”
손가락으로 사람 부르기
“똑바로 봤어?”
대화 중 딴짓 (핸드폰 보기, 고개 돌리기 등)
“이해했어? 적었어? 확인했어?”
그 중 ‘딴짓하기’는
실제 실습도 진행했는데요!
한 사람이 말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팔짱을 끼거나
시선을 피하는 행동을 직접 해보며
무심코 한 행동이 상대에겐
무례가 될 수 있음을 느꼈본 시간이였답니다
그리고 지사장님은 추가로
우리가 평소에 무심코 내뱉는
무례한 말과 행동들도 알려주셨습니다!

무례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례함은 개인뿐 아니라 조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셨어요
특히 사람은
‘존중받은 기억’보다 ‘무례했던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한다고 해요
작은 말 한마디 사소한 태도 하나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겠죠?
요즘 왜 무례함이 더 많아진 걸까요?
원인 구분
내용 설명
개인주의 확산
남보다 ‘나’에 집중
가정 교육의 변화
기본적인 예절 교육이 줄어듦
SNS·댓글 문화
익명성과 즉흥성으로 무례한 표현에 둔감해짐
높아진 자기애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
빠듯한 업무 환경
여유 없이 예민해지는 바쁜 일상 속 감정 소모 증가
특히 “요즘은 무례함을 무례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게 문제”
라는 의견에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했어요!
그렇기에
‘나도 모르게 한 무례함’을 인식하는 게
진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셨는데요
상대의 반응에 민감해지기
내 말투, 태도 돌아보기
익숙한 행동 속 무례 찾기
이 작은 실천들이 모아
더 따뜻한 동료, 더 신뢰받는 사람이
되어보는게 어떨까요?

존중을 만드는 말

지사장님은 ‘존중’을아래와 같이 설명하셨어요!
“존중이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가치를 높여주는 것”
그리고
전 세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순간은 아래와 같다고 해요!
그리고 지사장님의
귀여운 일화도 덧붙여졌는데요~
아드님에게 용돈을 주면 인사도 없지만
따님에게 용돈을 주면 하루 종일 “아빠 고마워~!"
결론은? 인간관계의 고수는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사람!
오늘도 진심 어린 한마디
“고마워요”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교육의 하이라이트~! 가족오락관

교육의 마지막쯤에는
신신 가족오락관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1번부터 5번까지
‘말로만’ 그림 설명을 전달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먼저 그림에 대한 설명을
말로만! 듣는 각 팀의 1번 !
그리고 동일하게 그림에 대한 설명을
말로만! 듣는 2번 3번 4번 분들!
4번에서 5번으로 넘어갈 때는
드디어 기다리던 몸짓 허용 타임!
이렇게 완성된 각 조의 그림은 과연?!
짜잔!
오직 귀로만! 전달받은 결과물들~!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럼 원본 그림과 비교해볼까요?
어떤가요 여러분!? 비슷한가요!?
처음엔 다들 결과가 엉망진창일 줄 알았지만(!)
예상 외로 꽤 비슷하게 나온 그림들에
지사장님도 깜짝 놀라셨다고 해요
최근 강연한 곳들 중 제일 잘 맞췄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잘 되는 조직인 것 같아요~!
이 게임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짚어주셨는데요!
고객 요청이 왜곡되어 전달되는 실제 사례부터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생하게 느껴졌답니다!

이번 정기교육 어떠셨나요?

작은 말투와 태도가
얼마나 큰 존중이 될 수 있는지 알게되었고
게임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도
톡톡히 체험했답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동료가 되어보는 건 어때요?
진심 어린 한마디,
“고마워요
꼭 나눠보세요!
그럼, 다음 정기교육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