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출근보다 기다려지는(!)
정기교육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교육은 데일카네기코리아의
강희락 지사장님과 함께했는데요!
과연 어떤 주제로 진행됐을지
벌써부터 궁금하신 분~?

살짝 귀띔드리자면~
마지막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행복! 가득했단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교육 복습부터!
첫 시작은 지난 교육 내용을 복습하면서
‘세대 차이 게임’해보았습니다!
"20대 때 데이트 어디서 했나요~?"
이 질문 하나에 세대별 감성 폭발 
교동, 동성로, 달성공원, 음악감상실 등등!
장소는 다르지만
그 안에 담긴 문화와 감성이 있다는 걸 느끼면서
“세대를 이해하는 건 문화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 시작은 존중!”
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존중을 실천하는 방법도 배웠어요!
바로바로~ 미·인·대·칭·비·비·불!
미소 짓기!
인사하기!
대화 경청하기!
칭찬하기!
비난·비판·불평하지 않기!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었을까요~?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존중받았던 순간! 다들 있으시죠?
이번 교육의 본격 주제는
바로바로 ‘무례함과 존중의 차이’ 였습니다!
먼저 ‘내가 존중받았다고 느낀 순간’을
한 명씩 적어보고 팀원들과 함께 나눠봤습니다 
영아 과장님은 타 팀으로 발령받을 때
“과장님이 팀장이어서 행복했어요”라는 편지를 받고
뭉클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셨다고 해요!
은철 차장님은
팀원들이 물어보는 내용을 알려줬는데
엄청나게 고마워 할 때 민망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끼고
더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해요!
봉수 대리님은
“엄마 밥이 최고야!”라고 말해줄 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어요!
민혜님은
고객 응대에 대한 칭찬 받았을 때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존중은 결국 크고 멋진 말이 아니라
작은 말투와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
그걸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답니다
반대로, ‘무례함’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어서 최근 ‘ 무례를 당했던 경험’을 나눠보았습니다.
“전화 응대 중 감정을 쏟아내는 고객을 마주했을 때
왜 내가 이 감정을 다 감당해야 하나 싶었어요.”
“출근길 깜빡이도 없이 끼어드는 차를 보며
괜히 하루 기분이 망쳤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조별 토론에서 나온 무례한 행동 리스트!
말을 끊고 자기 얘기만 하기 | “알면 됐어.” |
손가락으로 사람 부르기 | “똑바로 봤어?” |
대화 중 딴짓
(핸드폰 보기, 고개 돌리기 등) | “이해했어? 적었어?
확인했어?” |
그 중 ‘딴짓하기’는
실제 실습도 진행했는데요!
한 사람이 말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팔짱을 끼거나
시선을 피하는 행동을 직접 해보며
무심코 한 행동이 상대에겐
무례가 될 수 있음을 느꼈본 시간이였답니다
그리고 지사장님은 추가로
우리가 평소에 무심코 내뱉는
무례한 말과 행동들도 알려주셨습니다!
무례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례함은 개인뿐 아니라 조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셨어요
특히 사람은
‘존중받은 기억’보다 ‘무례했던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한다고 해요
작은 말 한마디 사소한 태도 하나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겠죠?
요즘 왜 무례함이 더 많아진 걸까요?
원인 구분 | 내용 설명 |
남보다 ‘나’에 집중 | |
기본적인 예절 교육이 줄어듦 | |
익명성과 즉흥성으로 무례한 표현에 둔감해짐 | |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 | |
여유 없이 예민해지는 바쁜 일상 속 감정 소모 증가 |
특히 “요즘은 무례함을 무례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게 문제”
라는 의견에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했어요!
그렇기에
‘나도 모르게 한 무례함’을 인식하는 게
진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작은 실천들이 모아
더 따뜻한 동료, 더 신뢰받는 사람이
되어보는게 어떨까요?
존중을 만드는 말
지사장님은 ‘존중’을아래와 같이 설명하셨어요!
“존중이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가치를 높여주는 것”
그리고
전 세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순간은 아래와 같다고 해요!
그리고 지사장님의
귀여운 일화도 덧붙여졌는데요~
아드님에게 용돈을 주면 인사도 없지만
따님에게 용돈을 주면 하루 종일 “아빠 고마워~!"
결론은? 인간관계의 고수는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사람!
오늘도 진심 어린 한마디
“고마워요”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교육의 하이라이트~! 가족오락관
교육의 마지막쯤에는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1번부터 5번까지
‘말로만’ 그림 설명을 전달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먼저 그림에 대한 설명을
말로만! 듣는 각 팀의 1번 !
그리고 동일하게 그림에 대한 설명을
말로만! 듣는 2번 3번 4번 분들!
4번에서 5번으로 넘어갈 때는
드디어 기다리던 몸짓 허용 타임!
이렇게 완성된 각 조의 그림은 과연?!
짜잔!
오직 귀로만! 전달받은 결과물들~!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럼 원본 그림과 비교해볼까요?
어떤가요 여러분!? 비슷한가요!?
처음엔 다들 결과가 엉망진창일 줄 알았지만(!)
예상 외로 꽤 비슷하게 나온 그림들에
지사장님도 깜짝 놀라셨다고 해요
최근 강연한 곳들 중 제일 잘 맞췄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잘 되는 조직인 것 같아요~!
이 게임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짚어주셨는데요!
고객 요청이 왜곡되어 전달되는 실제 사례부터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생하게 느껴졌답니다!
이번 정기교육 어떠셨나요?
작은 말투와 태도가
얼마나 큰 존중이 될 수 있는지 알게되었고
게임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도
톡톡히 체험했답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동료가 되어보는 건 어때요?
진심 어린 한마디,
“고마워요
”
꼭 나눠보세요!
그럼, 다음 정기교육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