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신동호회 ‘에세트라’
신입회원이자 올해 신신에 입사한 중고 신입 김영진입니다 :)
오늘은 '스텐드 조명 라탄'을 만들기로 해서
에세트라 고오급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라탄은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인기를 끄는 인테리어 소재라서
호불호가 없어 모두가 만족할만한 작품 활동이죠 ~,.~
교육일정상 어쩔 수 없이 A, B조를 나눠야 해서 이틀간 나눠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A조 - 송나현/김영진/노채현/전승연/주가람/김한솔
B조 - 김지연/박준현/박수경/성정란/이유진/윤지윤
금손 모임 에세트라 회원들이
조명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라탄은 어떻게 엮느냐에 따라 무늬와 모양이 많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물을 계속 뿌려가면서 촉촉하게 눌러주면서 작업을 해야 했는데
작업과정에서 회원들이 손이 아프다고들 하셨습니다.
(원형을 유지하지 않고 치마형으로 만든 저는 손이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ㅋㅋ)
라탄 조명을 만들기 시작하자마자 여기저기서 들리는
'배고파,,,,배고파,,,,'
멀리서 들으셨는지 점장님이 붕어빵 사료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ㅋㅋ
계속해서 묵묵하게 가내수공업을 이어갑니다...
우수회원 가람 과장이 잘 만들지 않았나요..하면서 자랑하길래
눈빛으로 대답해드렸습니다 ㅋㅋ
오늘도 화목한 에세트라...
라탄은 소재 자체만으로도 예쁘기 때문에 서툴게 만들어도!
원형이어도! 치마형이어도! 자연 그대로의 것이라 아름답고 예쁩니다.
각자 자기가 만든 라탄 조명을 들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으흠...대충 훑어보니 저만큼 똥손은 잘 없는듯하구요!!
모두 원형으로 잘 만드셨습니다 ㅋㅋ
자기 자리 찾아간 조명들
어딜 갖다 놔도 잘 어울리네요~
라탄 조명을 후딱 만들고 도착한 '태영생막창'
목살이 맛있다고 했는데 하필 그 날은 목살이 없었다...
왜죠?
현란한 스킬로 막창을 굽고 있는
에세트라 막내 회원
(사실은 거의 안 구움, 사장님이 구워주다가 안 구워주다가 해서 가끔 깔짝댐)
식당에서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는배가 너무 고파서 다들 음식에 홀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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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 주신 에세트라 회원님들 덕분에
좋은 활동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활동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